Tuesday, October 30, 2007

sellin selly selline


sellin selly selline a prostitute girl
he is an one man band who lives and works in busan, south korea. he creates melancholic and cynical songs. i love his keen and nervous voice, it scratches my heart badly.
i took this video on last friday. he had a gig in my city. there was some other bands also but his show was undeniably the most memorable one that day i think. and here's korean lyrics.

몸파는 아이

웃으며 다가와 내곁에 앉는 아이
"그래 내게 무엇을 바라니?"
그것 참 쉽구나 그저 얼마의 돈으로
너를 살수 있다니 말이야

당연하단듯이 나의 손을 잡는 아이
고갤돌려 재채길 하더니
"감기에 걸렸어" 웃어보이는 아이
나도 그만 웃어버렸다지

누굴 위한건지 모를 저 붉은등이 켜지고
우리는 서로의 몸에 익숙한 향기를 찾아 헤메이네
누가 누구를 속이는건지 모를 연극이 시작되고

그대여 내게 말을 해주오
그대여 그대여 내게 사랑이라 말해주오
그대여 내게 거짓말을 해주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하지만 고개돌린 아이는
재채기를 하네

그대여 내게 거짓말을 해주오
그대여 그대여 내게 사랑이라 말해주오
그대여 내게 거짓말을 해주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내게 재채기를 해주오

뒤돌아 오는 길 거리는 텅비었고
구름사이로 달이 홀로 환하네
나는 한참동안 달을 바라보다가
달을 등지고 나도 재채길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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